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철의 열제 (문단 편집) === [[국뽕|고구려 우월주의]] === 가우리에서 넘어간 물건은 무엇이든지 불문하고 무조건 그 대륙의 것보다 뛰어나다. 그야말로 극심한 고구려 제일주의 편파와 편의주의의 극치. 이른바 '''"가우리를 얕보지 마 판타지!"''' 쯤 되려나. ~~[[제로의 사역마]]를 본 사람이라면 무언가 아련한 공통점을 느낄 수 있다.~~ 우스갯소리로 그렇게 대단한 고구려를 멸망시킨 당나라는 대체 얼마나 뛰어난 거냐는 개드립이 펼쳐질 정도...[* 물론 둘 다 맞는 말이다. 당나라가 강한 나라인 것은 당연히 옳은 말이다. 그리고 이계로 넘어가 정치적 걱정이 없는 묵갑귀마대라는 설정도 작품 흐름상 훌륭한 설정.] [[국뽕|고구려는 무조건 뛰어나다]]는 식의 민족우월주의 때문에 사상이 맞지 않는 이들에게 상당히 오글거리며 국가주의가 싫은 사람들에게는 차라리 고구려에서 이름만 딴 다른 세계의 가우리란 국가라고 생각하면 정신적 건강이 편할 수 있다. 사실 이계의 역사가가 있다면 이계 초기 가우리는 "묵갑기사단령"이라 칭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물론 단순한 국뽕, 편파, 편의주의와 주인공 버프는 구분할 필요도 있겠으나, 워낙 전자들과 후자가 시너지가 크고 밀접한 관련이 있어 떼려야 뗄 수 없다.[* 제목의 우월주의라는 어휘도 사실 따로 분류해야 하지만 결국 서로 연결고리가 크다. 이 파트는 편파와 편의라는 어휘가 가장 어울리다 하겠다.] 주인공 버프라 할 만한 것의 대표적인 것이 리셀의 각성. 또한 초반부에 중력이 낮은 세계라서 몸이 가볍고 더 강해진 상태라는 설정도 있다. * 레간자 산맥은 원래 드래곤의 레어 격인 곳이라 미노타우르스, 트롤, 오우거 등 상급 몬스터가 오크마냥 굴러다니지만 가우리 인들은 워낙 세서 아예 가축으로 부려먹는다. 미노타우르스에 코뚜레를 씌워서 소처럼 부려먹고 오크들은 발리스타 장전 등 노동력으로 사용하고 홉고블린[* 고블린은 저급 몬스터이나, 그 수장인 홉고블린끼리는 텔레파시가 통한다는 설정. 물론 말은 가르친단다.]은 통신기 쯤으로 이용한다. * 수레, 활, 조선기술, 가우리의 성곽 축조기술은 판타지 대륙보다 몇 단계는 앞선다. 편전을 쓰면 마법사들의 실드까지 퍽퍽 뚫린다. 중간에 만들어지는 거북선은 대형 세일의 범선 따위는 우습게 씹어먹고 심지어는 그들의 수레를 전차로 착각하는 에피소드까지 있다. 묵갑귀마대가 베테랑이긴 하지만 장 노인의 제련 기술은 드워프를 뛰어넘고 을지우루의 활 기술은 엘프들을 씹어먹는 수준. * 판타지 대륙의 인물들은 세이렌의 노래에 걸리면 바다에 빠져버리지만, 가우리 인들은 고유의 3박자노래에 익숙해서 세이렌의 노래가 영 밍밍하다는 이유로 내성이 있다. * 가우리인들은 백성을 위한 민본주의[*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삼권분립 등의 제도를 구현한 “정체”를 의미하기 때문에 국민이 주권을 행사할 수 없는 독재적 군주제인 “전제군주제”에서는 존재할 수가 없다. “군주제”라는 “국체” 하에서 민주주의를 도입하면 더 이상 “전제군주제”가 아니라 민주적 군주제인 “입헌군주제”가 된다.(“공화제”라는 “국체” 또한 독재적 공화제인 “귀족공화제”, “과두정” 등이 있고, 민주적 공화제가 따로 있으며, 민주적 공화제는 민주주의를 어떤 방식으로 도입했는가에 따라 “민주공화제”, “대통령중심제”, “의원내각제”, “이원집정부제” 등으로 나뉜다. 우리나라는 “대통령중심제”를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민본주의는 실질적인 제도의 구현과는 상관없는.. 즉, “정체”가 아니기 때문에 기득권세력들이 백성들이 국가에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를 인정하고, 최소한의 삶의 질과 권리를 보장하는 것으로 민중들이 주권을 행사하는 것과는 별개로 정권을 잡은 세력들이 마음만 갖는다면 전제군주제를 비롯한 어떤 정치체제와도 공존이 가능하다. 현실에서의 [[조선]]의 건국 이념이 이런 형태였고, 작중 가우리 역시 여기에 속한다. 막말로 말하면 권력자들인 자신들도 병력과 노동력으로 부려먹을 백성들이 있어야 권력을 누릴 수 있는데, 백성들이 없거나 안하겠다고 한다면 부려먹을 사람들이 없게 되므로 생존을 보장하고 회유해야만 한다.], 극대의 절대주의를 가지고 있는데, 귀족 왕정체제의 판타지 대륙인들은 이 논리를 접하면 감탄하며 감화(?)된다. * 가우리의 수뇌부 등장인물들의 무력은 답이 없는 수준이다. 묵갑귀마대 전원이 기를 통한 무기 강화가 가능한, 사실상 작중 세계관에서 최강 기사단을 뛰어넘는 레벨이며 검강을 발현할 수 있는 소드마스터가 대륙 통틀어 10명 정도만 알려졌는데 가우리에만 해당 기술이 가능한[* 상술했듯 이들은 검강을 발현하는 게 아니라 마치 오러를 뭉친 형태로 무기 자체를 강화시킨다.] 인물이 계웅삼, 을지부루, 을지우루, 연휘가람, 대무덕, 고진천으로 6명에 달하며[* 작중 계웅삼이 열 손가락 안에는 들 거라고 표현한다. 실제로 제라르는 계웅삼과 거의 동급으로 취급되고 있고 계웅삼의 실력이 6번째로 추정되니 열 손가락에 드는 것은 맞다. 이후 3부까지 조합해보면 실전에 강한 타입이라는 묵갑귀마대원들에 대한 설정 때문에 가능한 설정인 것이, 딱 순위를 정하기는 애매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계로 넘어오기 전까지 계속 전쟁통이었으니 대련을 몇 번을 했겠는가. 다만 1부부터 계속 실력도 보이고 실적도 내고 여러 모로 계웅삼이 확실히 6위 자리에는 기름칠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확정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마저도 계웅삼을 제외하면 기존 소드마스터를 두드려 팰 정도로 경지 차이가 심한 편. 특히 주인공이자 최강자인 고진천은 맨몸으로 완전 무장한 대륙의 10인 중 4인과 붙어서 떡바르거나, 묵갑귀마대 전원과 붙어도 이길 정도로 정신나간 먼치킨으로 작중에 호적수는 고사하고 상처를 입는 장면 자체가 없다. * 결국 판타지 대륙이 가우리인들보다 앞설 만한 요소는 마법밖에 없으나, 이마저도 작중 초반에 주워 아군화한 2서클 노마법사 리셀이 대마법사로 각성해버리는 바람에 마법에서도 그렇게까지 강한 우위를 가지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리셀을 제외하면 4서클 정도가 최고이며 수도 적기 때문에 언제나 적의 마법 공격엔 취약했다.] 또한 2인자 격인 연휘가람 역시 주술사이며 동시에 물의 고대 정령이 봉인된 정령술사이기에 리셀 없이도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다. * 중력이 지구보다 낮은 세계로 설정. 파워상승에 덕을 봤기에 편의주의의 한 예가 된다. 원래 특수부대 설정이었던 주인공들이 주인공 버프를 더 받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주인공 집단에서 을지부루를 포함한 사망자가 3부까지도 상당히 적은 편. 그러나 아무리 적다 해도 그 사망자들을 위해 꼭 복수를 하고, 반드시 성공시키는 것이 주된 줄거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